동창회에 돌아온 남편의 첫사랑 서예린. 오유진의 남편 윤지수는 감정을 숨기려 했으나 결국 그녀에게 홀려 넘어갔다. 지수와의 결혼은 파국을 맞고, 그의 배신은 회사의 존폐 위기까지 불러온다. 그의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오유진은 그와의 정을 끝나려 했고 본가 회사 상장에만 집중했다. 파국 끝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오복수는 도로 공사로 인한 토지 재분배 문제로 인해 오씨 마을에서 가족에게 제명당하고 마을 주민들과 친척들로부터 외면과 모욕을 받는다. 결혼식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수년간 가족이 저질러온 갑질과 이익 다툼을 폭로하며, 한빛 그룹 대표라는 정체를 밝히고 실력으로 반격에 나선다. 어머니와 마을 주민들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싸우던 그녀는, 구경민의 보호 아래 진실을 밝히고 마침내 가족의 존경을 얻으며 자신의 가치를 당당히 증명해낸다.
정태영은 납치된 이서연과 이지훈을 찾기 위해 가족 간의 갈등, 친자 확인 논란, 한승철의 강제 결혼에 휘말린다. 가족 잔치에서 정태영은 이지훈을 아들로 가장하게 했지만 알고 보니 친아들이었다... 그렇게 육 년 전의 비밀이 밝혀지며 가족의 사랑과 믿음 속에서 위기를 이겨내는 이야기다.